대상포진인지 헤르페스인지 헷갈립니다.
입술에 물집이 생겼고 통증도 있었습니다.
나기 전부터 통증이 있었고 헤르페스인줄 알고 놔뒀습니다.
그러다 통증이 심해져 5일 후에 항바이러스제를 입술 헤르페스로 0.5t로 약하게 먹다가 입술 밑에도 생겨 발트렉스 하루2번 1t를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그러다 2일 뒤 몸에도 팔 손목 배 발약간의 포진이 생기고 붓기도 해서 대상포진용량으로 하루3번 2t로 하루 먹고 괜찮아져 약을 끊었습니다.
발트렉스는 총 4~5일 먹었고 그 이후로 약을 안 먹었는데
볼 귀 턱밑이 붉게 되어 계속 간지럽고 눈도 붓고 몸에 포진이 하나씩 계속해서 생겼습니다.
병원에서는 헤르페스는 다 나았고 알레르기라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항히스타민제만 처방받았습니다.
그런데 먹어도 계속 가렵고 나중에는 열감까지 느껴지고 심해졌습니다.
그러다가 4일 정도 후에 대상포진 용량으로 발트렉스 2알을 먹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얼굴이 간지러운 것과 열감이 사라졌습니다.
1.헤르페스 인가요? 대상포진인가요?
2. 계속해서 대상포진 용량으로 먹어도 되나요?
3. 만약 헤르페스인데 대상포진 용량으로 먹으면 문제가 되나요?
4. 항암환자인데 대상포진 용량이 무리가 될까요? 그런데 약 끊으니 증상이 생겼었습니다.
5. 약 복용량을 줄여서 복용해도 될까요?
사진은 처음 포진 났을 때 사진이고 두번째 사진은 입술 밑에 생겼다가 딱지가 앉기 시작할 때 사진이고 세번째 사진은 팔에 포진났을 때 사진인데 대상포진 용량으로 하루정도 복용하고 약 중단했을 때 금방 가라앉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포진이 생기고 얼굴에 열감과 간지러움으로 항바이러스제 재복용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일단은 입술 주변이라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입술 포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복용하시는 약은 입술 포진에도 효과가 있는 약이 오니 우선 같이 복용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약의 사용에 있어서 의사의 주의가 필요한 약이오니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가적으로 권장합니다.
약 복용은 당장에는 해당 용량대로 해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선택 약사입니다.
대상포진과 헤르페스가 아니라 아마 단순포진과 헤르페스에 대해서 궁금해 하신 것 같습니다.
헤르페스에 의해 생기는 것이 대상포진이기 때문이죠.
약사는 진단은 할 수 없으나 아마 헤르페스가 맞는 것 같습니다. 용량은 적절하기 때문에 임의로 줄이는 것은 권장되지 않고 항바이러스제는 대상포진의 경우 보통 7일정도 복용하게 됩니다.
이 약은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이라 항암환자이시면 간기능 신기능이 안 좋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잘 모니터링 하시면서 드셔야 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 용량을 줄여야 할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