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국 주류세 제도 때문 입니다. 한국과 일본 각 국내에서 도수 40도의 1리터당 원가가 10만 원인 증류주를 생산한다고 가정할 때, 추정되는 소비자가는 일본이 약 11만 원 한국이 약 21만 원으로 일본이 2배에 가깝게 저렴 합니다. 일본의 경우 증류주는 제조원가에 관계없이 일정한 세금이 매겨지는 종량세 (1k 리터당 20도 증류주류 기준 20만 엔, 1도 당 1만엔 씩 추가)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월등히 싼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