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 키우는 붕어마름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제가 두자 어항에 구피를 키우고 있는데 따로 새끼를 받고 있지 않아
3주전에 붕어마름을 사서 넣어 주었습니다.
알아서 숨으라고요.
그런데 조명도 오래 켜주고 했는데
중간중간 줄기가 끊어지고 잎이 떨어져 둥둥 뜨고 그러네요?
제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것일까요?
아님 원래 붕어마름이란게 그런건가요?
울창한 숲이 되길 기대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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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아마도 뿌리(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삭기 시작해서 모래에 몸체를 고정할 수 없어서 둥둥 떠다니는 것 같습니다.
붕어마름의 번식력은 상당하긴 한데, 머리쪽은 계속 자라며 성장해가고 왜된 줄기(뿌리)부분은 서서이 삭아서 없어지는 것이 특징이긴 합니다.
그나마 성장하는 머리부분의 속도가 삭는 뿌리부분보다 빨라 줄기에서 가라져 나오는 손가락 1개 정도의 1개마디 정도의 길이가 몇 개월만에 금방 30cm정도까지 성장하기도 합니다.
즉 붕어마름의 위치를 고정해서 기르려면 삭아서 끊어진 뿌리 부분을 반복적으로 바닥재속에 심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