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겁이 너무 많습니다 산책관련 문의입니다
나이
2살
성별
수컷
몸무게
2.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중성화 수술
1회
산책할때 다른강아지보면 꼬리 바로 내리고 작은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슬개골이 안좋아서 운동을 자주 시켜줘야되는데 이경우 산책을 계속 나가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집에서 운동을 시켜줘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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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 이 탈구라고 하는것은 뼈가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다른곳에 빠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에 의해서 오히려 빠졌다 들어왔다를 반복하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자제할 필요가 있지요.
하지만 "산책"이라고 하는것은 사람의 관점에서는 운동의 일종이겠지만
강아지에게 있어서 "사냥"이자 "먹거리를 찾는 삶의 중요한 요소" 입니다.
즉, 마치 숨쉬는것같이 중요한 요소라는것이죠.
그래서 산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운동을 많이 하여서는 안되는 아이들의 경우
하루 2회 아침 저녁으로 각 10분 이상씩 집앞 화단정도의 간단한 콧바람 산책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슬개골탈구의 경우 되도록 빨리 수술해주는것이 전반적인 예후가 좋으니
수술 후 산책시간과 거리를 늘려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57 자료는 슬개골 수술 시기에 따른 예후 변화에 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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