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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공개수업에 오지말라는 딸아이 왜그럴까요?

초등학교2학년 딸아이의 학교에서 학부모 공개수업을 합니다 1학년때 못가서 아이가 울었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가슴이아파 이번에는 꼭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이가 잘대오지 말라고하는데 왜 그런말을 하는 걸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부모 공개수업에 오지 말라는 이유는

    자신의 모습을 부모님에게 비춰주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이 커서와

    다른 이유는 저번에 오지 않았음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오지 말라는 이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부모님이 오지 않으셔도 그 수업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라는 아이의 자신감 및 독립심을

    보여주는 의도가 강하게 분출 되어서 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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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작년에 오지 못했던 서운함이 아직 남아 있어서, 거기에서 오는 심술이 아닐까 싶네요

    한번 더 아이의 속상했던 마음을 이해해 주고,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방문하겠다고 약속하고 약속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공개 수업의 경우는 빠진 부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칫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2 아이가 오지말라는 건 이상한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 있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부모가 오는게 부끄럽거나,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자율성)이 커진 경우가 많습니다.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보여지는 상황'이 부담스러운 겁니다. 이유를 가볍게 물어보고, 잠깐만 보거나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방식으로 아이의 마음을 존중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관수업을 하게 되면 학생 모두가 돌아가면서 발표를 하거나 모둠별로 발표를 하게 되는 데 이 때 부모님앞에서 하는 것이 부끄러울 수 있습니다.

    아니면 부모님이 왔을 때 잘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있어서 불편한 심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이유를 생각해보자만 부모 도움 없이 혼자 잘할 수 있다는 독립심이 생겼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참관수업때는 대부분 부모님이 와서 아이와 인사하게 되는 데 아이만 부모님이 없다면 1학년 때처럼 많이 속상할 수 있으니, 아이와 잘 이야기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본심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2학년까지는 그래도 공개수업에 보호자님이 많이 참석하는 편이에요. 와서 응원해주기를,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 약감 삐뚤어져서 표현된 거라고 생각이 되어요. 걱정되면 담임 선생님에게도 넌지시 이야기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