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감자하고 메밀이 왜 유명하나요?

Question

우리나라에서 감자하고 메밀을 이야기하면 강원도를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강원도가 왜 감자하고 메밀이 맗이 생산되나요? 유명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사지고 거친 산간지가 대부분인 강원도 땅에 재배할 만한 작물로 메밀 외에 다른 작물이 마땅하지 않아 메밀의 주산지가 되었습니다. 1960년대 초까지는 남부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강원도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가 많아졌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부터 강원도는 농사에 적합한 땅이 아니었으며 겨울엔 춥고, 돌아 보는 곳마 다 산이라 먹을 것도 귀했습니다. 이런 옛 강원땅에서 중요한 탄수화물 공급원은 메밀 이었습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메밀은 강원도에서 키우기 딱 알맞았고, 그 땅에서 길러 저장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귀중한 곡 물이었습니다. 메밀전병이 강원도에서 유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또한 감자는 남미 고산지역의 건조하고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작물로 강원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것도 감자의 생육환경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비가 적고, 건조한 날씨의 생존전략으로 감자는 줄기에 많은 수분을 저장하고 그것으로는 부족했는지 줄기 아래에 여러 개의 물주머니를 만들었고, 그것이 오랫동안 인류의 식량이 된 감자이기때문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메밀은 강원도에서 키우기 딱 알맞았고, 그 땅에서 길러 저장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귀중한 곡물이었습니다. 메밀전병이 강원도에서 유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를 "감자"의 고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감자는 신대륙 발견 이후에 넘어온 서양 문물 입니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널리 재배된 메밀이 본래 강원도의 주요 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강원도는 농사에 적합한 땅이 아니었고, 겨울엔 너무 춥고 돌아보는 곳마다 산이었기 때문에 먹을 것이 귀했습니다.

이런 땅에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은 감자와 메밀이었고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감자,메밀은 강원도에서 키우기 알맞은 작물이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강원도는 감자의 생산지로 유명한데 환경적 특징이 알맞기 때문입니다. 우선 기후적 특성으로 대부분 산악지형과 함께 대륙성 기후를 나타내서 겨울은 추워서 평균기온이 낮고 여름은 상대적으로 시원하며 강수량이 많습니다. 이러한 기후조건은 감자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음으로 토양조건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부드럽고 수분이 잘 보존되는 국립공원과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영양가있는 토양을 제공합니다. 또 일부지역이 해발고도가 높아 식물의 성장에 유리합니다.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상대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청정지역입니다. 이런 환경적 요인으로 강원도가 감자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최적화되어 있는 것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감자와 메밀은 구황작물입니다. 이 작물은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도 수확을 할 수 있어서 옐호부터 보릿고개를 넘기거나 흉년이 들 때 큰 도움이 되었던 작물입니다.

감자와 메밀 외에도 조, 피, 기장, 고구마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 작물들은 주로 생육 기간이 짧습니다.

그 중에서도 감자는 온난지역에서 한랭지역까지 광범위한 적응력을 갖고 있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작물입니다.

강원도 지역의 날씨가 산지가 많아 다른 지역보다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구황작물이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