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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여치44
터프한여치4422.10.19

병원에서는 방광염이 아니라고 하는데 한시간에 한번정도 화장실이 가고싶네요 다른 질환으로 그럴수도 있나요?

나이
5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여성호르몬제. 갑상성호르몬제
기저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

소변검사하니 방광염은 아니라는데 한시간에 한번 화장실가고싶고, 소변은 잘 나옵니다.그러나 시원한 느낌은 없네요. 초음파검사해보니 오줌은 잘 비워지는거 같답니다.57세여성이고 물은 잘 안마시는편입니다. 방광염아닌 다른원인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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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19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질문자님의 증상은 과민성 방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과민성방광은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참기가 힘들며,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여 소변이 새어나오는 증상군을 말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치료에는 행동치료, 약물, 그리고 수술이 있습니다. 행동치료의 원칙은 ‘소변참기’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30분 정도 의도적으로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고 2주 간격으로 참는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소변을 참으면 병이 된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소변을 참기가 힘든 경우에는 항문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 방광의 수축이 억제되기 때문에 소변참기가 수월해집니다. 골반근육을 전기자극이나 자기장을 이용하여 수축시키는 치료법은 일부 환자에서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비뇨기과에서 진료를 보시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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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배뇨 장애의 원인으로 방광염이 흔하지만 다른 원인으로 요실금 등의 다른 원인이 있습니다. 40세 이상 여성에게는 출산으로 인해 방광을 받쳐주는 근육이 약해진 것이 원인이 돼 빈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방광 근육이 약해지면 뛰거나, 웃거나, 재채기를 해서 복압이 올라가면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내원하시어 진료보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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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빈뇨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지만 소변 검사상 요로 감염이 아니라면 일단 방광이 과민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에 내원한 후 진료를 받고 필요시 약물 치료등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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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뇨나 잔뇨감을 느낄 수 있는 질환은 방광염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기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경우 산부인과나 비뇨기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심인성빈뇨등의 경우 방광염이 없더라도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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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정상인이라도 저녁에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거나 커피나 알코올성 음료를 섭취했을 때 야간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야간빈뇨 없이 주간 빈뇨만 보이는 경우에는 과민성방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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