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의한 복통양상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대장암에 의한 복통양상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어떤 특정 자세를 해야 복부가 찌릿? 쿡쿡 거리는건 대장암에 의한 복통과는 거리가 멀까요? 왼쪽으로 돌아눕거나 갑자기 일어설때 찌릿,콕콕 이런 느낌이 있습니다 한곳만 그런 증상이 나오는게 아니라 복부 여러곳에서 그런증상이 나오네요 주로 왼쪽 옆구리 혹은 왼쪽 가장 아랫배 쪽이긴합니다대장암에 의한 복통은 지속될까요?? 그리고 직장암이면 용종에 의해 대변이 가늘게 나올까요??
대장암에 의해서 발생하는 복통에 대해서 특별한 양상이라거나 패턴 등이 따로 정해져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복통 증상의 유무, 양상, 정도 등을 통해서 대장암을 강력하게 의심하거나 할 수 없습니다. 이야기 하시는 비특이적인 증상 소견들을 토대로 대장암 등 질환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걱정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서 여부를 파악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대장은 배 전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복부 어느 부위에 통증이 있는가로
질환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단지 이전에는 없었던 통증이 생긴다면 확인을 해야합니다
직장암이 있고 종괴 크기가 커서 내강을 막을 정도가 된다면
대변의 굵기가 변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크기라면
이미 전이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암에 의해 나타나는 복통은 보통 지속적이며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찌릿하거나 쿡쿡 거리는 통증은 일반적으로 대장암과 특별히 연관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통증은 자세 변화에 따라 나타나며, 근육이나 다른 소화기관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왼쪽 옆구리나 아랫배의 불편감이 주로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이나 직장암의 경우, 종양이나 용종이 장의 내강을 좁히면서 대변의 모양이 변할 수 있으며, 가늘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다른 증상이나 요인들과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