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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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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에서 7%의 고금리 시대를 대비해야된다고 하던데 7%의 고금리시대가 되면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가게되나요?

최근 미국의 월가에 제이미 다이먼이

7%의 고금리시대가 올 것이다는 발언을 해

주목받았는데

실제 7%고금리 시대가 오게되면

경제는 어떤 흐름으로 가게 되나요?

고금리 시대로 인해 오히려 반사적 이익이 있을 수 있는

산업군은 어떤 산업들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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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7% 고금리 시대가 오게 되면 시장에 풀리는 돈이 그만큼 제한적이므로

      주식시장, 부동산 등 실물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군으로는 대표적으로 은행을 들 수 있겠습니다.

      고금리가 될수록 이자수익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찬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연히 고금리 시대가 도래되면 은행권분야가 이익이 극대화됩니다. 일반적인 은행예금금리 나 적금금리는 결국 대출금리를 상회하기때문이지요.

      또한 대출금의 한도도 고객들의 현금으로 대출이 되는부분도 결국 있기에 (돌려막기식) 은행의 반사적이익이 극대화 될 것 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7%의 고금리 시대가 온다면

      실물 경제는 상당히 위축될 것이고

      여러자산들의 하락이있을 것으로 보이며

      필수소비재 섹터가 그나마 선방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국채금리 급등으로 국내 채권시장도 금리 상승 압력이 불가피하며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에는 하락 압력이 커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7%대까지의 고금리로 가게 된다면 우리나라도 그동안 억눌러왔던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반도체는 침체를 겪게 되고 전기차 또한 침체를 겪게 되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은행업이 이익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보여져요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시대로 반사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업종은 예대마진이 주수입원인 은행군이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갈수록 은행의 예대마진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7%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게 되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으며 신흥국의 자본이 유출될 우려가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7% 고금리시대에 대한 문의를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현 상황에서 한국의 기준금리가 7%가 되면 발생하는 일은 첫번째, 재무상태가 부실한 기업들이 도산하게 됩니다. 이에 대출을 받은 기업 뿐만이 아니라 연관된 금융기관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두번째,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실거주자부터 투자자들까지 저금리시대에 혹은 현 금리상승기까지 엄청난 규모의 주택을 담보한 가계대출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기준금리 7%에 도달하게 되면 주택담보대출은 최소 약 9~10% 수준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많은 매물들이 급매로 주택시장에 나오게 되고, 부동산시장은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고 빙하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과거 일본과 동일) 세번째는 많은 유동성자금이 시장에서 개인 지갑(계좌)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시장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기업의 자금조달을 어렵게 할 것입니다.

      고금리시대에 이익을 보는 산업군은 당연 은행 등 수신여신 업무를 하는 금융기관일 것입니다. 고금리시대 초창기에는 위와 같은 경제적 진통을 겪겠으나, 건실한 재무상태를 가진 은행 등은 점차 이익을 늘려나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금리 장기화는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계대출과 맞물려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을 안길 수밖에 없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지자 기획재정부는 3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강(强)달러의 영향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