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가 찍히는 원리가 궁금합니다.
Mri가 무슨 자석을 이용해서
몸을 엑스레이처럼 찍는거잖아요?
그게 어떤 원리로 찍어내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씨먹는하마입니다.
MRI의 원리는 기계의 자기장이 우리 몸 속의 수소 양성자와 반응하고 그 반응을 컴퓨터가 관찰해서 결과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각각의 방향과 움직임으로 운동하고 있는 수소 양성자들을 자기장이 줄을 세워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한 후 영상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658195&memberNo=5116868
안녕하세요. 한의대생남생이입니다.
원리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보셨겠지만 이해가 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을 해서 조금 강한 비유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인체를 지구로 비유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구에는 물, 흙, 나무, 공기, 돌이 존재하잖아요.
이는 우리가 눈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실제로 만져보고 느껴보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도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실제로 인체의 각각의 원소의 진동을 통해 전기의 흐름을 만들어요.
쉽게 말해 만져보면서 모든 원자를(인체를 가장 많이 확대했을 때, 가장 기본적인 단위) 이게 물인지, 흙인지, 나무인지, 돌인지, 공기인지 알아보는 거지요. 이렇게 구별한 데이터를 가지고 기계로 종합하여서 영상으로 출력하는 거에요.
지금까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하신다면, 예를 들어 대선 투표를 조사한다고 비유해 보지요. 후보자가 대략 만 명 정도이고 각자 이에 따라서 투표를 진행한다고 하면(각자의 자기장 데이터), 각자가 선택한 후보가 보일 거고, 특정 지역에서는 한 후보를 뽑는 모양이 될거잖아요. 인체의 모양을 이렇게 분류하시면 되요. 한 후보는 근육, 한 후보는 뼈, 한 후보는 피하 지방 등등 이렇게 분류하신다고 보면 되요!!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거창한수염고래80입니다.
MRI는 자기공명영상장치 입니다. 몸의 수많은 구성성분중 물분자의 분포를 측정합니다.
물 자체가 극성이 있어서 자기장의 변화에 따라 반응을 하지요. 이를 단층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를 훑으면서 수mm 간격으로 찍는겁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2D 데이터를 3D로 결합하는것이 MRI의 원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강한 자력을 몸에 통과시키면 몸에 있는 성분들은 진동을 하면서 자력을 반사시키는데
그 물질의 성분에 따라 반사시키는 진동이 다 다릅니다.
이를 분석하고 위치를 확인해서 영상으로 만든 것이 엠알아이입니다.
특성상 부드러운 물질이 잘 나와서 몸 속 장기를 관찰할 때 많이 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