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르, 정확히는 ‘방카르(Bankhar)’는 몽골 유목민들과 오랜 세월을 함께해온 전통적인 가축 보호견이에요.
몸집이 굉장히 크고 근육질이며, 늑대와 맞서 싸울 정도로 강한 체력과 용기를 가지고 있어요.
눈 위에 반점이 있어 마치 눈이 네 개인 것처럼 보이는데, 몽골에서는 이걸 귀신을 보는 개라고 부르기도 해요.
성격은 충성심이 강하고 보호 본능이 뛰어나지만, 사회화가 잘 되어야 사람이나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예전엔 멸종 위기까지 갔지만 최근엔 복원 프로젝트도 활발해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견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