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광활한 초원에서 수천 년 동안 몽골인들과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해 온 방카르는 몽골 유목 문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방카르는 혹독한 몽골의 기후와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인한 체력과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고 늑대나 표범 등 맹수로부터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키워진 만큼 상당히 발달된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목민들의 지시를 잘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는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주인과 가족에게 깊은 충성심을 가지고 있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기도 합니다.
방카르의 역할을 주로 앞서도 언급드렸지만, 늑대나 표범 등 맹수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역할이 가장 크고, 유목민들에게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친구이며 동시에 몽골인들에게는 귀신을 쫓는 존재로 여겨지는 존재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