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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원 답변왕
모터원 답변왕22.09.01

환율이 정말 미친 것 같습니다.

환율이 왜이렇게 오르는지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환율이 엄청나게 오르니 투자는 당연히 너무 힘들어 지는 것 같고, 그만 오를 법도 한데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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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한국간의 금리차이에서 발생으로 인한 것이 큽니다.

    예를 들어서 더 안전하고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곳(미국)이 있다면 굳이 덜 안전하고 더 낮은 금리를 주는(한국)에 투자할 이유가 전혀 없겠지요.

    그러다보니 금리를 낮게 주는 곳에서 돈을 빼서 더 높게 금리를 주는 곳으로 자금을 가져가서 투자해야하는데, 이때 더 높은 이자를 주는곳에 투자하려면 달러가 필요하다보니 달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되고 달러에대한 수요 증가는 곧 환율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미국의 기준금리상승 기조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추가적인 환율상승은 막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가장 큰 원인은 미국의 금리 인상에 있습니다. 달러가 원래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데 미국이 금리를 올리고 있고 한미 금리 역전 차가 발생하고 있으니 당연히 달러로 투자자들이 몰리겠죠. 미국이 금리 인상 기조를 계속하고 있으므로 환율은 당분간 크게 떨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달러강세가 심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적자인점도 원달러환율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미국이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바 달러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외화에 대한 수요가 많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수요가 많느냐하면,


    우선 미국이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 되면 아마 미국과 금리가 역전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에서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보다 안전하고 수익성이 좋은 미국에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미국에 투자를 하려면 달러가 필요한데, 많은 사람들이 외환시장에서 달러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갑니다.


    이 밖에도, 경기침체가 우려가 되면 그 나라를 떠나 더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떠나려는 유인이 생깁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66년만에 최대 무역적자를 달성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상태에서 안전한 미국에 투자하려는 유인이 생기므로 또 다시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지난주 파월의장의 인플레이션을 막기위한 고강도 금리인상을 예고하였고 이에 대한 발언등으로 시장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 기준금리가 앞으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달러의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게 되어 환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 달러 가치의 상승은 달러 수요를 증가시켜 국내에서 외화 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으려면 물가가 잡혀야 합니다. 향후 발표되는 미국의 cpi 지표를 확인하시고 물가가 꺾인다면

      환율도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돈이 미국으로 흘러간다는 것과 비슷합니다. 국내에 달러가 줄어드니 달러 가치가 더 올라가기 되고 이러한 흐름으로 인하여 환율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금리가 계속 오르는 상황이라 미국으로 돈이 흘러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계속된 금리인상 기조

    러시아 우크라니나 전쟁 지속

    인플레이션

    여러가지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기축통화인

    달러의 가치가 오르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율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로벌한 추세를 이겨내지는 못하고 계속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의 정의

    환율의 정의 : 환율은 두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

    환율(exchange rate)이란 외국 통화 한 단위를 받기 위해 자국 통화를 몇 단위 지불해야 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자국 통화와 외국 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말한다

    환율의 변동요인

    환율의 변동요인 : 환율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

    각국의 물가수준, 생산성 등 경제여건의 변화는 장기적으로 통화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환율을 결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요인으로는 해당국가와 상대국의 물가수준 변동을 들 수 있다. 통화가치는 재화, 서비스, 자본 등에 대한 구매력의 척도이므로 결국 환율은 상대 물가수준으로 가늠되는 상대적 구매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로 생산성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나라의 생산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향상(악화)될 경우 자국통화는 절상(절하)된다. 이는 생산성이 개선될 경우 재화생산에 필요한 비용이 절감되어 더 싼 값에 재화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가치는 올라가게 된다.

    중기적 관점에서 보면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대외거래, 거시경제정책 등을 들 수 있다.

    대외거래 결과 국제수지가 흑자를 보이면 외환의 공급이 늘어나므로 환율은 하락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를 보여 외환의 초과수요가 지속되면 환율은 상승하게 된다. 통화정책 등 거시경제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용하면 통화공급이 감소하여 외국의 통화량에 변화가 없다면 원화의 상대적인 공급이 줄어들어 환율이 하락(원화절상)한다.

    단기적으로 환율은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나 주변국의 환율 변동, 각종 뉴스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첫째, 시장참가자들의 환율에 대한 기대가 변하게 되면 자기실현적(self-fulfilling)인 거래에 의해 실제 환율의 변동이 초래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시장참가자가 환율상승을 예상할 경우 환율이 오르기 전에 미리 외환을 매입하면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외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실제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둘째, 주요 교역 상대국의 환율 변동은 자국 통화가치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수출경쟁관계에 있는 나라의 통화가 절하될 경우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로 인해 외환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기대가 형성되어 자국의 통화도 절하된다.

    셋째, 각종 뉴스도 시장참가자들의 기대변화를 통해 단기 환율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일례로 2010년 5월 천안함 침몰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자 원/달러 환율이 일시적으로 큰 폭 상승하였다.

    넷째, 은행의 외환포지션 변동도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의 외환포지션(외화자산-외화부채)이 매도초과(외화부채> 외화자산) 혹은 매입초과(외화부채 < 외화자산)의 한 방향으로 크게 노출될 경우 포지션조정을 위한 거래가 일어나고 그 결과 환율이 변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은행의 선물환포지션이 큰 폭의 매도초과를 보일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현물환을 매입함으로써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오르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때문입니다. 달러를 찍어내는 나라가 미국이니까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원유 가격 때문에 달라지기도 합니다. 여기다가 전쟁 등의 국제 정세 문제도 끼어듭니다. 그러니까 전 세계는 연결되어 있고, 불안한 요소가 생기면 환율 인상, 인하의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