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단톡방 어떻게들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저는 회사 단톡방이 너무 싫습니다. 하루종일 얼굴보며 일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퇴근후에도 단톡방이 울릴때마다 별내용도 아니데 스트레스가 오네요
생가같아서 톡방을 나가고 싶은데 그럴수는 없고 이거 저만 그런가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애초에 업무 시간이 아니면 확인하지 마세요.
업무 시간이 지나고는 톡 확인 안한다고 미리 말을 해놓고 그런 이미지가 되어야 스트레스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업무 시간이 끝나면 알림소리 무음 처리해놓으시구요.
안녕하세요. 달리는달팽이125입니다.
저희 팀원도 그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그냥 카톡을 탈퇴하더라구요
저는 그냥무음으로 해놓고 카톡을 자주 확인 안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요
어쩔수없이 들어가있는데 저는 무음으로 해놓고 확인안합니다. 쓸떼없는 글들도 올라오고 무슨 여기가 일기장인지 아는사람도있고ㅡㅡ
무슨일이 있거나하면 출근하면 누군가 이야기해줍니다 그럼 그때 톡 확인하고 또 안보죠
안녕하세요. 파이코인 yskdot777입니다.
이것이 꼭 발목에 사슬 걸어놓은듯 생각되시나보네요
우선 톡 소리 안나게 해 놓으시고
퇴근후에는 단체방에 자주 안보시면 될것같은데 혹시? 하는 생각때문에 또 보게되죠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기분상하는 마음이 되면 그순간부터
단체톡방은 스트레스 정말 심합니다
그리고 친한 지인분께 정말 꼭 단체톡방에서 확인해줄 사항 있으면 개인적으로 전화부탁해서 퇴근후에는 단체톡방 계속 접속하지 마시고 시간마다 보시는것으로 하셔도 되지않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빈티지한가재238입니다.
다들 직장인이라면 도일한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운요 ㅎㅎ 저도 마찬가지지만 실제로 단톡방이 있어서 옵무 소통아 잘되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업무외 시간은 서로 조심해야 겠지만 상사만 아니면 업무시간 외에 단톡금지 협의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업무 외 카톡 금지 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얼마나 진척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부분은 요즘 세대들에게 더욱 민감하고 워라밸과 직결되는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제가 재직 중인 회사에서도 단톡방이 정말 많은데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어쩔 수 없이 참아야 하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영험한토끼239입니다.
뭔가 업무의 연장성인것같네요 ㅠㅠ
이런건 윗사람이 퇴근 후 사내단톡방 이용금지 같은걸 해줘야 할것같은데 가능할지눈 모르겠네요
세상 저희 회사에 좋은점이 있었구나를 느끼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