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다리가 많이 편찮으십니다
그래서 시술과 주사로 버티고 계시는데요
제가 듣기론 인공관절 수술은 더 나이가 들어서 하는게 좋다고 하신거 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 알고 싶습니다
다리가 많이 아프신데 주사를 맞으며 버티는게 더 나은걸까요 걱정이 많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인공관절의 경우 수명이 15년 정도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른 시기에 수술을 하시면 재수술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15년 뒤 더 연세가 많은 상황에서는 재수술 자체가 불가능한 컨디션이 되어버릴 수 있겠으니 가능하면 미루는 편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말 그대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를 해주는 수술이며, 이 인공관절은 굉장히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긴 하나 아무래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닳게 되고 사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버티고 도저히 되지 않을 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