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날은 실제로 온몸이 쑤시고 몸도 무겁고 힘들어요. 이것이 기분탓인건지 진짜 스트레스가 화학적으로 몸에 안좋은 염증을 만들던지. 건강에 안좋은 무언가를 만들어내서 몸에 병이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생성 합니다. 화학적으로 코티졸은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뇌를 많이 써야하기 때문에 뇌가 사용할 당 연료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거나 과식을 하게 되면 코티졸 분비능력이 감소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만성피로 및 면역감퇴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실제로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에 의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신경계를 흥분시켜 혈압을 증가시키고 호흡을 가쁘게 합니다.
따라서 체내 산소 농도가 줄어들어 피곤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혈압이 높아지므로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인자로인해 혈압과 맥박 호흡수가 증가하며, 자가면역수치를 증가시켜 염증반응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으로인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