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건너는 대교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대교를 건너다 보니 문득 어떻게 바다에다가 이런 대교를
만들었는지 어떤 과학적 원리 및 기술이 적용 되었는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알기 쉽게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천대교와 같이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물이 빠졌을 때 기반공사를 한 뒤 다리를 이어붙이는 방식이 있고,
임시적으로 바닷물의 유입을 막는 보를 만들어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닷물의 조수간만의 차와 파도에의한 부식과 마모에 강한특성이 있어야하고, 어느정도 부식과 마모가 되어도 버틸 수 있을만큼 뼈대를 증량하여 짓게됩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 조사 및 설계: 대교 건설을 위해 먼저 조사가 진행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지형 조사, 해양 생태계 분석, 기상 조건 등을 고려하여 건설 가능성을 평가합니다. 그런 다음 공학적인 설계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다리의 크기, 형태, 강도 등을 결정합니다.
2. 기초 공사: 대교의 기초를 위한 공사가 진행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바다 바닥에 기초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해저 탐사와 지반 강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3. 구조물 건설: 대교의 주요 구조물이 건설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주로 강철이나 콘크리트로 만든 다리 기둥, 교각, 협력체 등이 조립되고 설치됩니다. 대교가 바다 위로 건설되기 때문에, 바다 위에 임시 구조물이 설치되어 건설 작업이 진행됩니다.
4. 도로 및 인프라 구축: 대교 위에 도로 표면이 설치되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도로 포장, 가드레일 설치, 조명 시스템 구축 등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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