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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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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몽진하게 된다의 몽진은 어떤 것을 의미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

역사 책을 접하다 보면 나오게 되는 전쟁에 관한 역사 속에서 종종 나오게 되는 단어인 몽진이 있는데

몽진이란 어떤 의미를 지닌 단어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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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제적 자유01
    경제적 자유01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01입니다.

    '몽진’이란 단어는 국가가 전란에 빠졌을 때, 왕이 도성을 버리고 도망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몽진의 경우는 사실 대부분의 국가에게 한 번 쯤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역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역사로 평가받는 고구려도 동천왕과 고국천왕 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백제는 문주왕 때 그랬습니다. 고려의 경우, 몽진을 한 대표적인 임금이 현종과 공민왕입니다. 특히 고려 현종은 무려 나주까지 몽진을 했지만, 그러한 고생를 경험하면서도 기어코 거란을 자주적으로 물리쳤고, 이 후 현종 고려는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러나 왕이 수도를 버리고 도망가는 몽진은 수치스럽지만,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이 몽진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고려 현종의 케이스가 가장 몽진을 통해, 전쟁을 승리로 바꾼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해리포터입니다.


    "몽진"이라는 단어는 한국 역사에서 종종 나오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몽진(蒙塵)은 중국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한자로 쓰면 "蒙塵"입니다. 이 단어는 전투나 전쟁에서 승리한 측이 적군을 완전히 물리치고, 적군이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패배하여 흙과 먼지를 말아서 사라지게 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적군이 완전히 패배하여 흙과 먼지에 가려져 눈에 보이지 않게 되는 순간을 말합니다.


    한국 역사에서 몽진은 주로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의 전쟁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전투에서 승리한 한국군이 적군을 완전히 물리치고 승리를 차지하는 순간을 몽진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이 용어는 전쟁에서의 결정적인 승리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되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전투에서 종종 언급됩니다.

  • 안녕하세요. 날카로운갈매기574입니다.

    몽진은 "먼지를 뒤집어쓰고"라는 뜻으로, 전쟁을 피해 수도를 버리고 도망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임금이 수도를 버리고 도망치는 것을 몽진이라고 부르지만, 다른 왕족이나 고위 관료가 수도를 버리고 도망치는 경우에도 몽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몽진이란 덮을 몽, 티끌 진이라는 한자를 써서 먼지를 뒤집어 쓴다는 뜻입니다.

    임금이 난리를 피하여 안전한 곳으로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