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설일이 없어졌는데 왜 그렇게 바뀐건가요?
메이저리그 MLB에서 지금은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설일이 없어졌는데 왜 그렇게 바뀐건가요?
전 개인적으로 지명타자보다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게 더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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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투수가 타석에 서는 게 흥미 있는 일이기도 하고 야구의 근본을 벗어난 일이라 해서 반대가 많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인 투수에게는 부상의 위험을 높이는 거라 예전부터 꾸준히 NL의 지명타자제도는 논의 돼 왔습니다.
또 예전보다 인터리그 경기가 많아진 상황에서 리그간 형평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구요.
또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2020년 단축시즌에 시범적으로 시행해본 결과 나쁘지 않으니 지명타자제도를 시행하자는 쪽의 주장이 더 힘을 받게 되고 결국 2022시즌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아메리칸 리그에서는 지명타자 제도가 있기에 내셔널 리그보다는 꾸준히 0.4 ~ 0.5점의 득점이 많다고 합니다. 투수 대신 타자가 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불합리한 점을 고치기 위해서 내셔널 리그도 지명타자 도입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