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투수가 타석에 서는 게 흥미 있는 일이기도 하고 야구의 근본을 벗어난 일이라 해서 반대가 많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당사자인 투수에게는 부상의 위험을 높이는 거라 예전부터 꾸준히 NL의 지명타자제도는 논의 돼 왔습니다.
또 예전보다 인터리그 경기가 많아진 상황에서 리그간 형평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구요.
또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2020년 단축시즌에 시범적으로 시행해본 결과 나쁘지 않으니 지명타자제도를 시행하자는 쪽의 주장이 더 힘을 받게 되고 결국 2022시즌부터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