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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꽈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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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과다 흡수되어 해수 속 탄산이온의 포화도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과다 흡수되어 해수 속 탄산이온의 포화도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그리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패류나 산호이 석회화 외골격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찬우 전문가

    김찬우 전문가

    KATRI시험연구원/국립현대미술관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잘 알고 계셔서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바다속으로 일부 녹아드는데 이렇게 되면 바다의 산성도가 올라가 바다가 산성화 됩니다.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으면 탄산이 되는데 물속에서는 탄산은 수소이온과 탄산수소이온으로 분해 됩니다.

    수소이온이 바다를 산성화 시키며 이 수소이온이 기존 바다에 존재하던 탄산이온과 반응하여 탄산수소 이온이 계속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탄산이온이 바로 폐류의 껍질을 만드는 주요 재료인데 이러한 탄산이온이 지속적으로 사라지다 보니 껍질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없어지는 거라 외골격을 만들기가 계속 어려워지고 골격을 만드는데 에너지를 쏟다보니 조개 자체의 크기가 줄어들게 됩니다.

    산호초가 사라지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1)

    대기 중의 CO2가 해수에 용해되면, 수소이온(H+)가 증가합니다.

    CO2 + H2O = H2CO3(탄산)

    H2CO3 => H+(수소이온) + HCO3-(중탄산이온)

    수소이온이 늘어나면, 해수 속에 있던 탄산이온(CO32-)를 잡아먹어서 중탄산이온으로 바꿔버리죠.

    H+ +CO32−​= HCO3−​

    그 결과 해수 내 탄산이온 농도가 감소합니다.

    (탄산이온 포화도 감소)

    (2)

    패류/산호는 탄산이온을 활용하여 조개껍데기, 굴 껍질, 산호 골격을 만듭니다.

    그런데 이 탄산이온 포화도가 감소하면, 껍질 만드는 속도보다 녹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죠.

    즉, 패류/산호의 외골격(껍질) 형성 속도 감소, 껍질 얇아짐(밀도 낮음), 유생단계 폐사율 증가, 구조 강도 약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