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장르의 시작, 유래가 궁금합니다.

Question

힙합 장르의 시작, 유래가 궁금합니다.

흑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얘기도 들었고, 그냥 읊조리듯 얘기하던 것에 음율을 붙여 흥얼거리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들어본 듯 한데 확실하지 않아서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70년대 후반 뉴욕 브롱스 남쪽 빈민가에 거주하는 미국 흑인과 남미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르키는 힙합은 클럽에서 탄생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터전을 잡기 시작한 아프리카계 흑인들의 스토리텔링 혹은 흑인들의 사회비판에서 랩이 유래되었다고 보는 시각이 있고 블루스 등에서 찾아볼수있는 스포큰 워드를 랩의 기반이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주장들은 힙합에 영향을 끼친 일부 요소들의 기원 정도로 보며 본격적으로 힙합 음악이 출현했다고 보는 시점은 대략 1970년대로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DJ Kool Herc가 1973년 8월 11일 브롱스 남부에서 열린 파티에서 두개의 턴 테이블로 브레이크 비트를 처음 고안해냈을때로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브레이크 댄스, 랩, 그래피티 등이 덧붙여져 오늘날의 힙합이 완성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힙합은 1970년대 뉴욕 브롱크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라틴계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입니다. 랩 음악, 디제잉, 브레이크 댄스, 그래피티 아트를 포함하는 문화적 표현의 한 형태입니다.

힙합의 기원은 1970년대 후반 브롱크스의 블록 파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파티는 보통 펑크와 소울 음악을 연주하는 DJ가 주최했으며 사람들은 모여서 춤추고 즐겼습니다. DJ들은 레코드를 믹싱하고 스크래칭하여 새로운 사운드와 비트를 만들기 위해 두 개의 턴테이블과 믹서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턴테이블리즘"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턴테이블리즘 외에도 힙합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비트 위에서 리드미컬하게 랩을 하거나 말하는 기술인 MCing입니다. MC는 종종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음악을 사용하여 자신의 삶과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에 대한 운율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힙합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른 도시와 커뮤니티로 확산되기 시작했고 다양한 지역 스타일과 하위 장르가 등장했습니다. 오늘날 힙합은 세계적인 현상이자 20세기와 21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문화 운동 중 하나로 음악, 패션, 예술이 전 세계 대중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970년대 미합중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대중음악으로부터 파생된 거리문화이다. 또한 미합중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캐리비안 미합중국인, 히스패닉계 주민의 커뮤니티에서 행해지고 있었던 블록 파티에서 태어난 문화이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힙합(Hip Hop)은 1970년대 미합중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춤과 대중음악으로부터 파생된 거리문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뉴욕 브롱스 남쪽 빈민가에 거주하는 미국 흑인과 남미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이기 때문에 보통 힙합을 흑인문화라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