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직도 아빠랑 씻는거 좋아하는데 괜찮나요?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직 같이 씻고 있어요.
이제 성숙해서 가슴도 조금씩 나오고 곧 사춘기가 올듯한대
계속 샤워 같이해도 괜찮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유아기 때는 아빠와 함께 목욕하는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4학년이라면 아무래도 거리를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샤워는 동성과 함께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떄는 성에 대해서 민감할수있기에 피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매우 좋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천천히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더 성장을 하면
성에대하여 무지해 질수도 있기 때문에
분리샤워를 하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초등학교 2학년 정도되면 아이가 아빠와의 샤워를 먼저 거부하는데, 아빠와의 관계가 많이 큰가봅니다.
아버님께서 먼저 함께 샤워하는것을 피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엄연히 다른 성이기에 이미 사춘기가 왔을수도 있고... 아이의 올바른 성관념 형성을 위해 함께 샤워하는것을 먼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제 분이 정말 아빠와 사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딸의 경우 7-8세만 되어도 엄마를 더 따르는데 아빠와 그 만큼
친숙하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혼자 씻는 등의 시간이 올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목욕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요 그러나 아빠와 딸 목욕은 만 4세~5세 정도가 적당합니다.
이 정도 나이에는 성에대한 구별을 뚜렷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성별의 차이를 깨닫고 옷을 입지 않는 몸은 남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빠와 목욕을 계속한다고 해서 바로 떨어뜨리는 것보다는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분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빠와의 목욕을 계속하려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분리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에게 신체의 소중함과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 것에 이야기를 해주시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7세쯤이 되면 엄마가 딸의 목욕을 돕기 위해 몸을 씻겨주고 닦아주며 아이의 몸을 닦는 연습을 조금씩 알려주게 됩니다. 그러다가 학교 입학 후에 샤워할 때에는 등과 팔다리 머리감기만 도와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혼자 씻으려고 합니다.
지금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이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어른들이 도움을 받고 씻지 않는 것처럼 00이가 아기일 때는 스스로 혼자서 씻을 수 없어서 아빠가 도와줬지만 이제 00이는 언니가 되었잖니 언니는 씻는 방법을 잘 알고 있겠지? 00이는 예쁜 언니가 되었으니 스스로 씻도록 노력해보자 라고 이야기하며 아이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 됩니다. 당장 중단하셔야 합니다.
이제 아이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충분히 아는 시기이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딸을 따로 목욕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따님분에게
성교육을 통하여 아빠와 함꼐 씻는 것을 자제시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