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퇴근후 집으로 돌아와 주차를 할려고 하는데 주차선을 반쯤 물고 주차를 해 놓은차가 있었습니다.
다른 빈곳에 주차하고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데..차량 앞 스티커를 보니 우리 아파트 차량이 아니라 방문 차량인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처 확인 후 주차가 다른 차량 주차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주차되어 있으니 내려와서 다시 주차해달라고
요청을 정중히 드렸는데 다짜고짜 짜증을 내면서 1시간쯤 있다가 뺼거다..라면서 끊어 버렸습니다
얼마나 황당하던지...또,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퇴근하는 차량들이 들어오는 시간이고, 시간 얼마 걸리지 않으니 귀찮더라도 주차를 다시 해주시고...방문차량이면 정식으로 방문 안내장을 발부받아 앞 유리창에 붙여두라고 애기했더니...또, 바로 탁 끊어 버리면서...딱! 기다리라면서...
2~3분후 내려와서 온갖 욕을 다 하면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이거...명예훼손?같은 걸로 고소 할 수 없나요? 아니면...어떤 죄로 고소할 수 있나요?
너무 억울해서 잠이 오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