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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빙
비비빙23.06.11

반란이 일어난 홍건적난에 대해 궁금합니다

반란이 일어난 홍건적의 난은 조선시대에 일어난게 맞는지 홍건적은 어떤사람이었는지 반란은 잘 진압되었는지 반란에 대한 역사도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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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건적난은 원나라의 침공으로 인해 발생한 반란으로, 한산동을 지도자로 하는 백련교도가 주도하여 일어났습니다. 이 반란은 한족 농민 반란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그들은 머리에 붉은 수건을 두르고 있어서 홍건적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반란군은 1359년 12월에 첫 번째 침공을 시도하였고, 이후 1361년 10월에는 두 번째 침공을 진행했습니다. 심지어 1차 침공 이전에도 약 3천 명 가량의 홍건적이 압록강을 건너가며 식량과 무기를 찾아 고려의 국경지대를 습격했습니다.

    이 반란군은 반정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려가 국방력을 강화하면서 반란군은 국내에서 소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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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홍건적의 난은 조선이 아닌 중국의 원나라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려시대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201500&code=kc_age_20

    홍건적은 사람이름은 아니고 머리에 붉은 두건(頭巾)을 둘렀다고 해서 홍건적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홍두적(紅頭賊)·홍적(紅賊)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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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장경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세기 원나라 말기 정치적으로 혼란한 틈을 타고 한족 농민들이 일으킨 반원 운동. 중심 세력은 백련교도들로 머리에 붉은 띠를 매었기 때문에 홍건적이라고 함. 이를 통해 주원장은 명을 건국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홍건적은 원나라 군대에게 쫓겨 1359년과 1361년 두 차례에 걸쳐 고려를 침입하였다. 동북면의 이성계는 이들을 무찌르면서 성장한 신흥 무인 세력이다. 이 때 남쪽에서는 왜구의 침입도 활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홍건적의 난 [紅巾賊-] (Basic 고교생을 위한 국사 용어사전, 2001. 12. 10., 황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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