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부터 한센병 환자들을 소록도에 격리 수용하였으며, '근대화한 선진사회'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한센병 환자나 부랑자들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없애는 정책을 썼습니다 이러한 강제격리 정책은 광복 후에도 변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많은 한센병 환자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동항 앞바다, 이 앞에 면적 4.42km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 소록도가 있스비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에 돈이 많은 누군가라면 낭만의 장소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립의 장소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섬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한센병 환자들을 모아 가두는 장소로 사용되었기 때문인데 사실 소록도는 섬의 모양이 작은 사슴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현재의 녹동항 부근은 과거 녹도라는 섬이었다고 하여 그 녹도에 비해 작은 녹도라는 뜻에서 소록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런 아름다운 이름의 뜻과는 달리 소록도에는 한센병 환자분들의 애환이 깃든 다양한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 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록도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은 1917년부터 한센병 환자들을 수용하여 왔다고 하는데 한센병 환자라는 이유로 (문둥이는 차에 태울 수 없다는 이유로) 버스에 타지 못하게 하여 강제로 내려 일주일을 걸어도 도착하기 힘들었던 섬이 ’소록도‘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같은 민족의 이웃을 한센병이라는 이유로 그렇게 차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