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식도염 약을 4개월 복용 중인데요.

Question

나이

37

성별

여성

역류성 식도염 약을 4개월 복용 중인데요. 매일 명치 통증과 쓰라림과 목 주위 근육통과 조임증상 나아지지 않고 약 먹을 때만 잠시 괜찮아져요. 그래서 위 내시경 받아야 하냐 물으니 내시경은 치료하는 것 아니니 안 해도 된다 하셔요. 계속 이렇게 약만 먹어야 하나요?!

이젠 초고추장, 양념치킨 등 살짝만 매워도 속이 타들어가요 .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위산분비 억제제등을 복용중일 거 같네요,, 그정도 먹어도 통증이 지속되면 위내시경 한번정도는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나온 P-CAB 등의 약물 고려해볼 수도 있고, 위장관 운동촉진제를 같이 사용하는 방법등 여러 방법을 고려해봐야겠네요.

타병원 진료를 보고 다른 곳에서도 상의를 고려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4개월이면 너무 오래됐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모두 했는데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다면

내시경적 시술과 복강경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셔서 시술을 상의해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한 명치 통증, 쓰라림, 목 주위 근육통, 조임 증상이 4개월간의 약물 치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진단 절차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는 역류성 식도염의 정도, 식도 및 위의 다른 가능한 문제(예: 궤양, 염증)를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내시경 검사가 치료는 아니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매운 음식 등 특정 음식으로 증상이 악화된다면, 식단 조절을 통해 증상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추가적인 평가나 치료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지속적으로 명치 통증과 쓰라림, 목 주위의 근육통과 조임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약물 복용으로 일시적인 개선만 보이는 경우, 치료 방법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있어 내시경 검사는 질환의 정도를 평가하고 다른 가능한 원인을 배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될 때는 전문의와 추가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검사나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에 약만 신경쓸것이 아니고 생활습관교정도 철저히 해주셔야합니다.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야식,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하부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담배, 커피 (카페인), 신음식 (레몬, 자몽, 귤), 음주도 줄이셔야합니다.

식후 3시간 이내에는 누우면 안되고, 비만인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하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