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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짱원츄
포짱원츄23.03.01

선택적함구증 치료는 어떤식으로 접근을 해야되나요

딸아이가 올해 중3인데 선택적함구증이라고 합니다.

심리치료도 주 2회 하다가 중단했어요.

사춘기라 너무 어려운 시간입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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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선택적 함구증을 마주할 때 절대 화를 내거나 다그침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나마 익숙한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소하거나 짧은 이야기에도 경청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친한 친구를 자주 집으로 초대하여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거나

    가정내에서 여러가지 낯선 상황을 가정하여 역할을 부여하여 수행하는 연습이 동반되면 좋습니다.

    가능하며 심리치료를 재개하시고 주 상담자와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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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지금 현재 언어적 표현을 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느낄만큼 대화에 대한 부담감을 가졌다는 그 자실 자체에 주목 하셔야 합니다.

    이런 현상에 배경에는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어느 누가 케치하여 알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더 더욱 말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그저 사춘기 이니깐 라는 작은 변화라고 여기겠지만 본인에게는 숨을 조여오고 상처를 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이의 내면의 깊은 마음을 들여다 봐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우선은 아이의 평소 배경적 스트레스를 돌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기분의 변화를 수시로 체크 하시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도록 하세요.

    아이에게 “ 엄마는 너의 힘든 마음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너의 마음이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어, 지금 말하기가 힘들면 종이에 적어서 너의 마음을 전달해도 좋아, 천천히 정리할 시간을 줄테니까, 너의 힘듦을 엄마에게 얘기를 해주면 좋겠어” 라고 말을 전달한 후, 기다려 보세요,

    아이가 말 또는 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면 그때 아이의 감정을 케어해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무거움을 해소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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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심리치료를 꾸준히 이어가는것이 좋으며

    선택적 함구증이라면 천천히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마음에 담긴 말을 다른 무언가에게 조금씩하는연습을 해주면서 말문을 트게 하는것이 좋으며

    환경에 있어서 적응할수있도록 편안함을 주도록하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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