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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하루
기운찬하루

중력의 힘과 지구의 무게로 무너지지는 않나요?

중력의 힘을 받아 계속 땅으로 당겨지고 있는데

세상은 차도 많아지고, 시멘트 토로도 늘어나고,

세워지는 아파트나 건물들도 많아지는데

이런 무게들로 인해 어떻게 땅이 꺼지지 않고 계속 버티고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몇백년후에 정말 다 땅으로 꺼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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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무게가 중력의 힘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지구가 공중에 떠 있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무게와 같은 크기의 중력을 지구가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뉴턴의 3법칙 중 하나인 "작용-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설명됩니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은 모든 힘이 한 쌍의 상호작용하는 힘으로 구성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의 무게는 지구의 질량에 중력 가속도를 곱한 값으로 계산됩니다. 중력 가속도는 지구의 질량에 의해 결정되며, 지구의 질량이 크기 때문에 중력 가속도 역시 큽니다. 이 중력은 지구의 질량에 비례하는 크기의 반작용 힘을 지닙니다. 따라서, 지구가 무너지지 않는 것은 지구가 지닌 질량에 상응하는 크기의 힘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질량은 광대한 크기 때문에 인간이 느낄 수 있는 힘보다 훨씬 큰 힘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무게감은 지구의 무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지구의 표면에 위치한 물체에 작용하는 지구 중력의 크기에 의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의 지각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땅이 꺼지지 않고 어떻게 계속 버티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지구 내부는 지각 변동의 원인이 되는 열과 압력을 발생시키는 지열대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열대류는 지하에서 발생한 열과 압력이 지각의 움직임을 유발시켜 지각의 형태를 바꾸게 됩니다. 또한, 지각의 표면에는 지각 변동에 의해 생긴 산맥, 계곡, 푸른 언덕 등 지형 특성들이 있으며, 이러한 지형이 지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각의 표면 아래에는 바위와 같은 단단한 지층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층은 고압과 고온 상태에서 형성되어 매우 단단하며, 지각 변동에도 굳건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의 중력은 지각을 바닥으로 끌어당기며, 지구의 회전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적도 부근의 힘도 지각을 지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지각은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버티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의 지각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자연 재해와 같은 요인에 의해 언제든지 변동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상의 모든 물체는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땅이나 건물 등의 대부분의 물체는 지구의 견고한 지각과 지하 구조물에 의해 받는 지지력으로 인해 붕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땅이나 건물의 무게가 땅을 꺼지게 만들지 않는 이유는 지구 내부의 압력과 견고한 지각 때문입니다. 지각은 압축성이 매우 낮으며 지하 암석이나 광물 등은 매우 단단하기 때문에 땅이 붕괴되지 않고 계속 버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