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콜로세움 노예 검투사가 평민이 되는 사례가 있었나요?
흔히 영화를 보면 콜로세움에서 노예 검투사는 승리를 일정 횟수만큼 하면 평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역사에도 이랬는지와 실제였다면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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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티투스 황제는 플라비우스 원형극장, 즉 콜로세움의 완공을 축하하는 검투사 경기에서 유명 검투사 프리스쿠스(Priscus)와 베루스(Verus)가 치열하게 싸운 끝에서로 동시에 항복하자, 두 검투사 모두에게 종려나무 관과 루디스(목검)를 하사해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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