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의 치료와 예방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대상포진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수두를 앓은 후 몸 안에 잠복하게 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50세 이상의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이의 피부 또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접촉을 통해 전파 될 수 있으나, 대상포진 자체보다는 수두로의 전파가 더 흔합니다.
발병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는 NSAIDs나 항통증제, 스테로이드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피부 병변에 대해서는 장갑을 착용하여 피부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 부위는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50세 이상인 경우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백신은 대상포진 발병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영양균형을 맞춘 식사,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어렸을때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었을때 증상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몸컨디션 관리로 예방하고 치료는 항바이러스제 사용 및 통증조절입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처음 감염이 될 때에 수두를 일으킵니다. 수두에 걸린 뒤 회복된 사람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이 아니며 비활성화 된 상태로 피부의 신경절에서 잠들어 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 컨디션이 나빠지고 면역력이 저하되게 되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 되면서 피부의 병변과 통증 등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그것이 대상포진입니다. 대상포진이 만약 발병하게 되면 초기에는 몸살과 같은 증상이 생기다가 서서히 피부의 신경절을 따라서 군집된 수포성 병변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이 가장 호발하는 부위는 등과 옆구리이지만 얼굴 및 머리 쪽으로도 종종 발생하며, 전신 어디에든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노인에서 면역력 저하 되며 발생하지만 당뇨 등의 만성 기저질환자에게도 더 쉽게 발병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병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빠른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예후에 필수적이므로 의심스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빠르게 진료를 보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한 번 걸렸다고 하여 추후에 재발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하여서 면역력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이고, 피부병변의 수포가 터지면서 바이러스가 전파됩니다. 이 수포를 직접 접촉하거나 진물이 묻은 수건을 공유하는 등의 행위로 전염되며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예방은 백신으로 가능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대상 포진은 신경절 내에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활성화 되어 신경을 침범하면서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이 발생하였을때 전염은 잘 되지는 않지만 수포 접촉을 통해서 전염이 될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 및 증상 완화를 위한 경구 복용약 및 연고를 바르고 신경통이 심하다면 신경 차단 주사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과거 감염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입니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이며 예방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효과적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