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곧은이구아나58입니다.
난로위 주전자에서 물이 끓고 있으면 주전자 주둥이나 작은 홈으로 수증기가 나오죠..상상을 해보면..ㅎㅎ
그때,,그 수증기 가까이에 손바닥을 갖다대고 있으면 손에 서서히 물기가 맺히게 됩니다.(뜨거우니 직접 실험은 마시구요..^^)
똑같은 원리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람 인체의 온도는 보토 36~37도 정도되는데..사람 입에서 나오는 입김도 체온과 유사한 온도의 공기를 내뿜는데요..
그렇게 나온 입김이 겨울철 대기온도가 영하의 온도라면 그 수증기가 바로 응결되어 버리겠죠?
결국..액체가 열을 받으면 기체가되고(수증기) 다시 열을 내려버리면 액체가 되고...온도를 더 내려버리면 고체(얼음)가 되는 것처럼..
기체가 액체화 및 고체화가 입을 통해 나온 따뜻한 기체가 차가운 대기를 만나서 응결되는 현상이 우리 눈에는 하얀 김으로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