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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태자와 세자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TV 사극을 보면 많이 등장하는 태자 세자 있잖아요 왕의 아들이면 다 태자 세자가 되는 건지 아니면 태자와 세자의 차이점이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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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오리233
    시크한오리233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자는 다음 황제가 될 황제의 아들. 세자는 다음 왕이 될 왕의 아들입니다.

    또한 황태자와 왕태자는 태자로 불리는데 황태자는 제국에서 황제의 뒤를 이을 황자를 말하며, 왕태자는 독립된 주권을 가진 왕국의 왕의 보위를 이을 왕자를 지칭하는 말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고조선부터 고려 중기까지 왕태자를 사용하다 고려 후기 원나라의 지배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 호칭이 왕세자로 격하되었고, 조선시대에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제의 적장자이자 후계자를 태자, 군왕의 적정자이자 후계자를 세자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자주보는 TV 사극에 나오는 태자 라는 뜻은 황제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황자라고 불렸고, 세자는 왕의 아들로서 왕자라고 그 연호를 사용했습니다. 이것으로 황제 국가인지 아니면 제후 국가인지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태자 칭호가 세자로 바뀐것은 고려 초기에 송나라의 연호를 사용하면서 황제국이 아닌, 속국임을 표현한것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단 태자나 세자 모두 다음 보위를 이어받을 호칭이 분명합니다. 일반 왕자들과는 구분이 되겠죠.

    태자라는 말은 황제의 아들(황자)이라는 말입니다. 세자는 왕의 아들(왕자)이고...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태자는 '황제국'의 아들로, 황위를 이어받을 왕자를 의미하지만, 세자는 '제후국'의 아들로, 와우이를 이어받을 왕자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명나라와 사대하는 관계였으므로 조선은 태자가 아닌 '세자(동궁)'의 칭호를 썼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