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역사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세자와 태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

사극을 보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어떤 곳에서는 세자라 그러고 어떤 곳에서는 태자라고 하던데 여기서 세자와 태자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황제의 아들 중에서 다음 황제가 될사람을 태자라고 합니다.

    세자는 왕의 아들을 말합니다.

    태자는 다음 황제가 될 황제의 아들.

    세자는 다음 왕이 될 왕의 아들입니다.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태자 또는 왕세자는 왕위 계승이

    부자세습제로 확립되면서

    대두된 것으로,

    초기국가시대의 귀족회의에서

    왕을 선출하던 시기에는

    등장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태자의 기원은

    왕위의 부자세습이 이루어진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자라는 말은 황제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세자는 왕의 아들 이라는 뜻입니다.

    황제는 연호를 사용하고 그 영향권에 있는 제후국들은 그 연호를 함께 사용합니다.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하면서 황제국가임을 내세웠지만, 송나라의 연호를 사용하면서부터 사실상 황제국임을 포기했고 그 후 고려는 원나라의 영향을 계속 받으면서 독자적 연호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조서시대에도 독자연호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1897년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광무 라는 독자 연호를 사용했고 이에 따라 순종황제는 태자로 책봉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태자와 세자의 차이는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태자라는것은 황제의 아들이라는 뜻이고 세자는 왕의 아들이라는 뜻인데

    자기를 높이기 위해서 태자라고 부르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자와 태자는 다음 보위를 이어받을 호칭이 분명합니다.

    태자 라는 말은 황제의 아들 (황자) 라는 말 이고, 세자는 왕의 아들(왕자)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태자 칭호가 세자로 바뀐 것은 고려 초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국가인가 황제표방 국가인가에 따른 칭호 차이입니다. 황제를 표방하면 전하가 아니라 폐하가 되고 세자가 아니라 태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려만 해도 중국 황제와의 외교에 있어서는 고려를 왕으로 칭하고 중국을 황제로 했습니다. 그러나 고려 내부에서는 황제를 칭했는데 고려 광종때의 일입니다. 외왕내제라 하는데요. 밖으로는 왕 안에서는 황제란 뜻입니다. 이에 따라 폐하, 태자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다 고려 몽골간섭기에 이르러 관제격하가 이루어지고 황제가 아니라 왕, 폐하가 전하 등으로 내려간 것이지요.

    조선은 명 황제에 대해 조공 바치고 책봉을 받았는데 ~~왕이란 책봉을 받아 전하, 세자 이렇게 불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