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세자 책봉은 어떤방식으로 하였나요?
과거 세자 책봉은 어떤방식으로 하였나요?
왕이 되면서 자식이 자연스럽게 되는경우도 있고, 시험을 통해? 되는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고싶어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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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왕위 계승의 원칙에는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로 중전의 몸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이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것이고, 둘째로 왕이 될 사람은 덕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왕손은 '대를 이을 아들'이라는 의미의 세자(世子)로 책봉되어, 후계자로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세자를 책봉하는 임명서를 수여하는 의식을 '세자책봉례'라고 합니다. 세자책봉례는 대궐의 정전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자의 자리에 오르면, 궁궐의 동쪽에 위치한 거처인 동궁(東宮)에서 머물렀으며, 세자익위사의 호위를 받으며 조선의 실력자들로 구성된 세자시강원의 관료들로부터 왕으로서 요구되는 식견과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자 책봉은 신하들의 요청을 왕이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요식 행위에 불가했고, 사실은 왕 마음대로 했습니다.
대부분 장자를 세자로 책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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