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식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문학적인 인류의 역사에서 신이 빠지면 섭섭하죠. 옛날에는 설명 할 수 없었던 자연 현상들은 그저 신의 뜻이라고 받아드렸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발전하며 천동설에서 지동설이 새롭게 주장 되었을 때 그것은 신을 모독하는 이론이라며 비난을 받고 그 주장을 한 사람은 재판까지 받았죠. 이러한 와중에 유신론자는 더욱더 신이 있는 이유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설득할 논리가 필요했고, 무신론자는 신이 없는 이유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설득할 논리가 필요 했습니다. 이러한 대치되는 논리들을 배우고 분석하고 토론하다 보면 우리는 논리력, 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길러진 힘은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생각하는 힘이 됩니다.
또한 우리는 '쓸모'라는 말에 대하여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죽으면 쓸모있는게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