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접지’와 ‘지압’ 때문이라고합니다. 사람의 몸에는 전기가 흐르고 있으며 세포는 전기 자극의 전도체로써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신경 시스템을 통해 뇌와 다른 몸의 부위에 전기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인체는 전체적으로 약한 양전하를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면 지구는 음전하를 갖고 있어 현대인은 자동차로 이동하고 콘크리트로 지은 아파트 실내에서 생활하며 고무로 절연돼 있는 신발을 신고 걷기 때문에 인체의 양전하와 땅의 음전하의 접촉이 차단된다고합니다. 하지만 맨발로 걸으면 양전하인 우리 몸이 지구와 만나 우리 몸의 과도한 에너지가 땅으로 방출되면서 치유 효과가 생기며 울퉁불퉁한 땅, 돌멩이와 나뭇가지 등이 발바닥의 신경점들을 자극하는 지압 효과가있어 맨발로 걷기가 몸에 좋다고합니다. 또한 말초 신경이 자극받아 신체 곳곳으로 피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개선되며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자율신경체계가 균형을 찾으며 불면증도 개선되고 땅으로부터 전달된 기운이 심리를 안정시켜서 우울증이나 무기력감도 개선된다고합니다. 신발을 벗고 걷기를 하면 근육과 인대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적절하고 안정감 있게 사용되고 발과 발목 관절의 적절한 운동 범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되기때문에 맨발 걷기가 나쁘지는않다고 합니다. 맨발로 걷기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에도 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맨발로 걸으면 발에 있는 모세혈관들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근육과 조직에 더 많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동시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직 손상을 치유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맨발로 걸으면 다칠 수 있으면니 조심 해야 합니다.
말초신경이 모여 있는 발바닥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면역기능이 강화돼 비만예방 체질개선 피부미용 신경통 치료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피부자극이 심해져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가급적 오래동안 걷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이 발바닥에 실리게 되어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상처나 골절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