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10개월 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낮잠은 아빠가 자주재워서 그러는지 아빠품에서 아기가 잘자는데요 밤잠은 거의 제가 재우다가 간혹 친구들과 만난다고
남편한테 맡기고 남편이 밤잠을 재우면 잘 안자려고 하네요 ㅠ
왜이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아빠와 함께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것은 아빠품에서의 안정감과 아빠와의 특별한 교감이 습관화 돼서 일수도 있어요.
이 때문에 밤잠을 잘 자려고 할 때 아빠품에서 잘 자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빠와 아기 간의 특별한 시간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면서 다른 방법으로도 밤잠을 잘 자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냄새와 소리 등으로 인해 엄마와 아빠를 쉽게 구분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엄마와 잠을 자는 것이 익숙한 아이들이 아빠와 잠을 자게
되면 잠을 자지 않으려고 하고 우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때 엄마의 냄새가
배인 애착인형 등을 안겨 주어 잠을 재우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엄마 목소리를 녹음시켜
들려주시는 것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도 느낍니다.
낮잠은 아빠가 밤잠은 엄마가 재운다 라는 것을요.
아이는 냄새로 알아차립니다. 엄마 채취, 아빠 채취를 알기 때문에 이 패턴, 이 시간에는 누가 나를 재운다 라는 것을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도 낮과 밤에 대한 구분이나 부모님이 함께 있는지의 여부 등을 아이들도 구분하고
반복되는 행위(밤에 엄마품에서 잠드는 등)가 어긋나면 불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배게 옆에 엄마가 입덧 옷을 놓거나 엄마음성을 녹음해 자장가로 들려주는 등의 방법으로 아이를 재워보세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밤에는 엄마와 자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밤에 잘 때는 엄마와 자는 것을 가장 편하게 느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빠와도 점차적으로 밤에 함께 자는 횟수를 늘려주면 밤에 아빠와 잘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육아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낮잠은 아빠품에서 자고 밤에는 엄마품에서 자는게 습관이 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밤잠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껴서 그럴수있습니다
밤잠의 경우는 조금더 안정된 느낌을 받고 싶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아빠가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주양육자가 엄마다보니
밤에자는것은 조금 불편해서 그럴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가들은 잠을 잘 때 엄마와 자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하루중 오랜 시간 같이 있는 엄마랑 자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 같아요.
자주 아빠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불안할 때 엄마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아이에겐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갖게 하기 때문에 가장 애착 대상자인 엄마를 찾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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