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신 자체가 헌혈에 문제가 되는 것 보다는 문신을 할 때 사용하는 바늘에 간혹 바이러스가 감염된
경우가 드물게 보고되고 있으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헌혈을 하는 경우, 이 바이러스가 헌혈을 받는
사람에게 전달되거나 혹은 혈소판 수혈은 어려 사람의 혈액을 합치게 되는데 한사람의 혈액으로 인해
여러 사람의 혈소판이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1년 이내의 문신 경험이 있는 경우, 충분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근거로 1년간
헌혈을 유보하게 됩니다.
봉숭아 물과 마취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봉숭아 물을 들인 경우, 마취 중 저산소증이 발생할 때
손톱에서 청색증이 발생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봉숭아 물로 인해 청색증을 늦게 확인할 수 있어
수술 전 매니큐어나 봉숭아물을 지우도록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