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은 왕실의 권위를 세위기 위해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경복궁을 복원합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법궁으로 왕실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흥선대원군을 경복궁 중건 재정 마련을 위해 당백전을 발행하여 물가를 올렸으며, 원납전과 통행세, 그리고 강제 노역으로 백성들의 반감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흥선대원군의 경복궁 재건 목적은 왕권을 강화하고 왕실의 존엄성을 세우기 위함이였습니다. 이로 인해 조선 정부의 재정은 악화되었고 결국 당백전을 발행하여 화폐 유통 질서에 큰 혼란을 가져왔는데 경복궁은 임진왜란 때 타 버린 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