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여아 짜증내기 울기 대처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말도 제법 꽤하는데 짜증내기와 울기가 심해졌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밥을 먹으려 할대 TV시청을 원하여 TV를 보고싶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충분히 TV를 봣으니 밥먹은 뒤에 보자 라고 아이 말투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면 아이는 바로 짜증내면서 TV틀어 달라고 소리가 커지며 울기 시작 합니다.
계속 안된다고 일괄적으로 이야기를 하지만 우는 것이 지속 됩니다.
먹을것을 주거나 다른 것으로 화재를 돌리면 수그러 드는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두미애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24개월이 지난 그러니까 3내지 4세의 경우 자신의 주장이 점점 생기며 하고싶은 대로 하려 합니다.
해서 받아주면 그대로 계속요구를하고 받아주지않으면 짜증을 내거나 울며 거부를 하게 되는 거죠.
아이의 성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도 한데 이때 부모님의 일관적인 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같은 행동을 했는데 어느 때는 받아주고 어느 때는 안받아주면 아이는 혼란을 느끼며 그때마다 자신의 무기인 짜증이나 울음 으로 밀고 나가려합니다.
큰 과제라생각하시고
여자 아이라 발달이 빠르고 말의 표현이 가능한 시기인가보군요 이때는 부모의 말귀도 잘 알아들을 수 있으니 먼저는 아이의 의견을 받아 들여주고 존중하여 준 후
왜 되고, 왜 안되는 지를 분명하게 설명을 해주고 아이와 약속을 한 후 지키면 칭찬을 많이 해주어 아이의 생각을 부모님이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하며
긍정적인 소통을 해가는 것이 우선되면 아이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아무리 고집이 세고 막무가네인 아이의 경우도 부모의 사랑이 담긴 보살핌으로 변화가 되니 힘내시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따님과 좋은 관계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