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물론 유전적으로 대식이 가능하게 소화기, 특히 간이나 췌장이 잘 발달하거나, 소장의 흡수력이 낮고 대장의 수분 흡수력은 좋은 개체라면 대식을 해도 이론상 크게 문제가 없어보일 순 있습니다.
그러나, 개체별 특징은 사람의 얼굴이 다른 것 처럼 천차만별이고 각종 검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나, 실효성이 없지요.
강아지는 위의 극히 일부 케이스를 제외하고 췌장이 부실한 경우가 많아 단시간 과식에 특히 민감합니다. 이 때문에 강아지가 먹는양이 많다면 동일한 양을 급이하더라도 하루에 여러차례 나눠서 급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강아지가 비만일 경우 식욕이 많더라도 사료 급이랑을 어느정도 줄이셔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