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정신과약 관련 감약에 있어 질문드립니다.
내과 혈압약, 고지혈증약복용중에 있으며, 4개월전 공황장애 증상으로 신경정신과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에 있습니다.
파누스에프정(80mg)
이소탄정(50mg)
알프라닉스정(0.25mg)
명도파정(50/200밀리그램) 1회 0.5
인데놀정(40mg)
아티반정1밀리그람(1mg) 1회
지금은 약을먹고 많이 좋아져서 하루 3번먹던것을 이제 하루 1회만 복용하고있습니다.(하루1회만 복용한 기간은 3개월입니다) 총 복용기간은 4~5개월 가량 되어가고 주치의 말씀으론 몸상태가 좋으면 이틀에 한번 복용해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이틀에 한번씩 전체먹는것이 좋은건지 아니면 약을 안먹으면 불안감이 발생할것 같아 이약들을 반으로 쪼개서(쪼개서먹어도되는지여부포함) 하루에 1회씩 복용하는게 나은건지 질의드리며, 약을 줄이거나하면 몸의 급격한변화가 발생하는지 여부와 이약들의 강도(약의세기)를 묻고 싶습니다.
답변주신 모든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각각의 약들의 성분함량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그렇게 세지 않은 약들로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드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을 줄여가시려면 이틀에 한번씩 전체를 복용하셔도 되고, 전체를 다 반으로 쪼개서 매일 드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둘 다 큰 상관은 없지만, 이틀에 한번씩 전체를 복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 속도로 약을 줄이신다면 그로인해 특별히 급격한 변화나 부작용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용학 약사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감약을 하고 싶은 것이라면 쪼개서 먹는 것보다는 이틀에 한번 드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매일 쪼개서 드시면 약을 먹어서 증상이 조절되나보다 생각하게 되어 약물에 의존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2일에 한번씩 드시면 안먹는 날도 조절이 잘 되는 구나 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심적으로 이틀에 한번 드시는 것이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티반, 인데놀 알프라닉스 모두 불안증이 있을 때 처음으로 사용해볼 법한 약물들이고, 급성으로 불안증이 올라올 때 조절하는 용도로 많이 처방나는 성분들입니다. 강도는 사람마다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달라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반알씩 먹는 것은 용량이 너무 적어서 약효를 보일 수 있는 농도에 도달하지 못해 효과가 나타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복용하던 대로 그대로 복용하되, 빈도를 줄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물들은 용량이 크진 않고 3개월간 감량을 진행해와서 중단 시 별다른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일반적으로 신경과 약물은 갑자기 중단 시 불면증이나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먹다가 끊었을 때 불안감이 심해질것 같다면 당분간 매일 약을 먹어서 조절하는게 좋아요.
마음이 편해졌을 때 격일로 바꾸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추천★ 눌러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아직도 불안감이 느껴진다면 매일 복용하는 것이 좋고 그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면 그때 격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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