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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4.06

환헷지라는 용어는 무슨 의미 인지요?

외국주식 중 ETF에 'H'가 붙은 환헷지 상품도 있고 신조선 선수금 환헷지 했다라는 문구들이 보이는데 무슨 의미 인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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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헷징(hedging)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여러 위험을 줄이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환(currency)헷징은 환율 변화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가 이에 대한 리스크 헷징을 위해서 환선도거래나 일정 부분 반대 포지션을 확보하여 환율 리스크를 줄이려는 행위입니다.

    가장 단순한 환헷징의 예를 들면 미달러 가치 증가를 대비하여 거래 당시 원화만큼 미달러를 확보해 두는 것인데 이럴 경우 이론적으로 환율 변동에 따르 환차손은 제로에 수렴합니다.

    만약 환 거래 규모가 크다면 환선물환 거래를 통해서 거래 환율을 거의 고정시켜서 리스크를 한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헤지 상품은 환전 시 발생할 수 있는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는 금융 상품입니다. 환헤지는 "환전 헤지(hedge)"의 줄임말로, 환율 변동에 따른 예상치 못한 손실을 줄이고 환전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될 경우 달러 자산은 그만큼 손실을 보지만 환헤지 상품은 어느정도 보전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환헷지란 외화 헷지 (Hedge)의 줄임말로써, 외국 통화 환율 변화에 따른 투자 손실 위험을 한정짓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헷지(Hedging)는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금융 기술입니다. 회사나 투자자는 외국 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때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손실을 보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러한 기술을 사용합니다.

    환헷지를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선물환 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선물환 계약은 미리 확정된 환율로 향후 일정한 날짜에 외국 화폐를 교환하는 계약입니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헷지를 위해 환헷지 상품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환헷지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 기관에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전적으로 맡아주는 대신, 일정한 이자를 지급받습니다.

    환헷지는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여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환헤지라는 것은 '환율변동의 리스크를 헷징'한다는 것으로서, 환율이 변동하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될 이익이나 손실을 없앤다는 뜻입니다. 환리스크헤지는 보통 '선물환'이라는 파생상품을 통해서 하게 되는데 선물환을 통해 환리스크를 헤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 1월 1일날 환율 1,000원으로 100만불 수출 계약을 통해서 물건을 판매

    • 수출대금 결제금액이 들어올 예정인 2월 15일에 맞추어서 선물환 100만불 '매도 계약'을 1,000원에 체결

    • 2월 15일에 수출대금 100만불이 들어왔으나 환율은 900원으로 하락

    • 선물환 매도계약 실행을 통해서 기업은 1,000원의 환율에 100만불을 매도하여 환차손을 막음

    다만 ETF앞에 H라는 표시는 '헷징'이라는 단어의 약자로서 상품을 구성할 때 위와 같은 혹은 비슷한 방식으로 해당 상품의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없애 환율 리스크가 없는 상품이란 뜻을 표시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헷지라는 것은 한마디로

    환율의 변동성을 방어하기 위하여 조치를 하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율의 변동성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박순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해외통화를 이용한 거래에서 기준통화와 해외통화 간에 환율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하는 거래방식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수출업체가 90일 후 수출대금을 수령하기로 되어 있는데 장래 원달러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 거래은행에서 현재환율로 고정하는 선물환거래를 통해 환위험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헷지(환헤지)'는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환헷지는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환율 변동 위험을 예측하고, 이를 회피하기 위한 금융 상품입니다.

    ETF에서 'H'가 붙은 것은 'Hedged'의 약자로, 환헷지 상품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ETF는 해당 국가의 주식을 보유하면서도,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율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환헷지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해당 국가 통화의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면서도 해당 국가의 주식 시장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신조선 선수금 환헷지라는 문구는 신조선이라는 기업의 선수금에 대한 환헷지 상품을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기업의 선수금에 대한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환헷지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헷지'는 특정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이러한 '환헷지'는 주로 외환 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며, 환율 등의 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ETF에 'H'가 붙은 경우, 이는 해당 ETF가 '환헷지'를 적용한 상품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해당 ETF가 외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국가의 통화와 원화 간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위험을 방어하기 위해 '환헷지'를 적용한 것입니다.

    신조선 선수금 환헷지 했다는 문구는, 신조선이라는 한국 기업의 선수금을 외국 통화로 지불하기 위해 '환헷지'를 적용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해당 기업이 보유한 외화 자산을 '환헷지'하여 원화 감소 등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자산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다른 나라의 통화를 이용하여 거래를 할 때 환율 변동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환위험을 막기 위해 환율을 미리 고정해 두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환위험이란 환율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통칭하며 거래가 성사되는 시점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점이 다를 경우 항상 존재합니다. 이러한 환위험은 기업 실적뿐 아니라, 해외통화로 운용되는 주식, 펀드 등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환헤지는 주로 선물환과 옵션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우선 선물환 거래는 대금 결제 시 적용되는 환율을 미리 고정해두고 결제 시점의 환율에 상관없이 거래를 하여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옵션은 결제 시점에 적용되는 환율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사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기업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인 시점에 1달러짜리 제품 10개를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면, 계약 시점에 우리나라 기업의 원화 매출액은 12,000원으로 예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금 지급 시점에는 환율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미리 1,200원으로 거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선물환 거래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환율이 1,200원보다 오르면 선물환도 손실이 발생하므로 옵션에서는 결제 시점의 환율을 1,200원으로 거래할 수 있는 권리를 사두어, 결제 시 환율에 따라 권리를 행사할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