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나 아세트아미노팬같은 일부 약들은 간에 무리가 간다고 하는데 어떤 성분이 어떤 상호작용을 일으켜서 그렇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약중에 간에 손상이 가는 약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약을 만드는과정에서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재경 약사입니다.
약물이 우리 몸 안에 퍼져서 반응에 의해 변화되면 비로소 약효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과정을 '대사'라고 합니다. 약물마다 대사가 일어나는 장소가 다른데 특히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간에서 대사가 이루어지는 간대사 약물입니다.
간대사 약물의 경우 간을 통해 약효를 나타나기 때문에 과량을 복용했을 때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게 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술 또한 간에서 해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음주 전후로도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간대사 약물의 복용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그 약성분들의 대사를 억제하면서 간독성이 나타날 수도 있고 그 약성분을 과하게 먹어서 자체로도 간독성을 일으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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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간에서 대사되는 약들의 경우 과량 복용하거나 대사에 영향을 미치는 약, 음식을 복용했을 때 간세포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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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경우 대사되는 과정에서 일부분이 간독성을 유발하는 물질로 대사되어 간손상을 유발할수 있으며 정상적인 간기능을 가지고 치료용량으 복용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대부분의 약을 체외로 배출되기 전에 간에서 대사를 거칩니다.
간에서의 대사는 대사효소를 통해서 이루어지며, 효소의 수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약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음주 등으로 간에 부담을 주면 간의 대사효소가 고갈되어 체외로 배출되는 형태가 아닌 독성대사체로 대사될 수 있습니다.
독성대사체는 간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약을 장기복용 할 때는 간 건강에 주의해애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약은 성분마다 차이는 잇지만 몸대에서 대사를 통하여 체내에서 효과를 내는데 대표적으로 대사가 이루어지는 부위가 간이라서 그렇급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많은 약성분들이 몸에 흡수 후 간에서 대사가 되어 배설되는데 이 때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항생제나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일부 약들이 적정량일 때는 문제가 안되나 과량으로 복용 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약이 대사되는 과정이나 그로 인해서 생기는 대사산물이 간세포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에서는 많은 대사과정이 이루어지는데 대개 그 중간생성물들이 독성이 좀 있는 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항생제 중에서는 아목시실린, 퀴놀론계열, 테트라싸이클린 계열의 약물의 대사물이 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아세트아미노펜의 대사물인 NAPQI성분의 대사물 또한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간에 무리를 주는 이유는 간에서 광범위한 대사가 일어나고
이 대사가 여러 기능을 하고 있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간에는 많은 효소들이 존재하지만
특정 효소에 특정 기질만이 반응하므로 해당 기질이 많아지면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간에서 대사되는 성분들을 과다하게 복용하시는 것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