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이비인후과

깨끗한가마우지136
깨끗한가마우지136

PMS 예방하는법을 알고싶습니다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몸이 가렵거나 불면증이 있고

아주 심한건 두통과 체한것처럼 구토, 메스꺼움,

다른 사람은 춥다는데 저는 덥고 또는 그 반대의 경우.

그리고 잘 때 식은땀이 많이 나는 증상입니다

다른땐 땀이 거의 안나는 체질인데 생리 전에만

잘때 땀이 너무 많이나서 이상합니다

생리전 증후군을 어떻게 예방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월경전 증후군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료

    월경전 증후군은 한두 번의 치료로 완치되지 않습니다. 가장 먼저 식습관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과 단 음식을 적게 섭취하면 증세가 훨씬 나아집니다. 비타민제와 칼슘,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을 보충하면 증세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도 증상의 경감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조절되지 않으면 경구피임약 등의 호르몬 치료를 시도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적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월경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호르몬 불균형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특별한 이상은 차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신체적 증상 (부종, 유방통, 소화장애, 두통, 요통 등)과 정신적 증상 (집중력 저하, 건망증, 우울감, 불안 등) 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배란 이후 점차 심해져 월경 시작 1주 전에 가장 심하며, 월경 시작 후 수일내에 사라집니다. 월경 기간부터 다음 배란기까지 증상이 없는 것도 특징적입니다.

    단계적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하고 영양제 보충과 필요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월경 주기표에 자신의 증상을 기록하고, 소금이나 알코올, 카페인,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간 숨이차고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주 3회 15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칼슘 (1일 1000mg)과 마그네슘 (배란기 이후 황체기에 1일 360~400mg) 보충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B6 (1일 100mg)와 비타민 E (1일 400IU)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시다면 가급적 내원하시어 주치의 선생님과 진찰 후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생리 전 증후군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 그리고 수면 등을 개선하여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근력,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며 근력 운동이 안면홍조,

    야간 발한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간편하면서도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이며 운동 강도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 힘든 정도가 좋으며, 일주일에 3번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게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면 호르몬·콜레스테롤 조절이 잘 돼 갱년기 증상 관리에 좋으며, 채소,

    과일, 곡류, 어류, 육류 등을 골고루 먹으면 좋습니다. 특히 콩, 우유, 뼈째 먹는 생선, 등푸른생선

    좋으며,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합니다.

    두부나 두유도 콩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우유, 뼈째 먹는 생선(멸치, 정어리 등)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비타민D가 풍부해 하루 2회

    이상 섭취하면 좋고,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며 오메가3 지방산은

    갱년기 때 겪는 우울증·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면 환경 개선이 중요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어려워 노화 속도가 더

    빨라지므로 수면 환경, 습관에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자기 전 짧게 샤워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으며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재 생리 전 증후군을 뚜렷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 등의 카페인 함유 음료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저러한 부분의 생활습관적인 개선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 생리전 증후군 증상은 생리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증상인 만큼 안타깝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따로 없으며 예방을 하는 효과적인 방법도 따로 없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진통제 등의 약물을 통해서 대증적인 치료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생리전증후군 그리고 월경통은 모든 여성이 겪는 문제이지만 과도한 월경통은 기저질환이 동반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산부인과 학회에서 권고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등을 통해 자궁내 이상등이 없는지 확인 후 이상이 없다면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