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는 레고랜드로 인한 위기설

Question

IMF때 보다 더 큰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해결 방법으로는 뭐가 있나요? 강원도에서 돈을 낼 수 없는 상황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원도에서 지급을 할 수 있는 상태로 확인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imf보다 더 큰 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아보이며

당분간은 금리를 올려서 인플레이션 완화를 시켜야 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에서 채권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이 필요해보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주식시장 하락세가 점차 잦아들고 곡선이 미세하게 우상향으로 꺾이면서 레고랜드발 금융위기와 건설사 부도 루머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것은 계속 시장을 흔들고 싶은 공매도 세력의 불안감이 겹친 현상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에서 50조 긴급 자금지원책을 내놓았으므로 위기는 잘 넘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강원도는 국가기관인데 채무보증을 포기하고 디폴트 선언을 하면서 국가 기관에 대한 신뢰를 흔든 것이 문제입니다.

• 강원도는 정부에게 손을 벌려서라도 돈을 갚을 수 있는 상황인데, 정치적인 이슈가 섞이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 이미 해결은 채안펀드의 50조 투하로 급한불은 껐습니다.

• 별개로 저축은행의 PF 대출 부실이 발생하는 부분은 과거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레고랜드 사태는 금리인상에 따라, 레고랜드의 건설대금을 지급보증한 강원도가 대출금을 갚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나타난 사태입니다.

이러한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강원도라는 지자체가 채권을 갚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기에 이보다 신용이 낮아보이는 기업체들의 채권판매가 둔화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금리가 급등하면서 강원도가 지급하여야되는 이자가 매우 커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이를 보증해주기 위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 최대 50조의 금액을 투여하여 채권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다는 발표를 한 것입니다.

다만 IMF의 경우 국가 및 기업이 이를 해결할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이며 현재 기업과 국가는 그때와 수준이 다르게 성장을 하였고 Risk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스템적 위기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되며 소규모 회사들이나 부실기업들은 파산을 하면서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