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 중학교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대륙이동설이 생각나는데요..
약 2.5억만년전에 하나의 대륙이었던것이 중생대 쥐라기 시대를 거치면서 대륙의 판 이동이 생기고 지금의
5대양6대주가 형성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또 수억만년후면 또 하나의 대륙으로 합쳐 질 수도 있다고 학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던데..
정말 지구의 대륙도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
지구의 중심에는 고체상태의 내핵이 있고 그 주위에 끊고있는 철의 성분이 액체상태의 외핵, 그 바깥을 맨들이라
하는 무거운 암석층이 뒤덮고 있는데요
맨틀에서는 끊임없는 대류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전통 판구조론에선 상부맨틀의 대류 작용이 판을 움직이는 주
원인이라고 말해 왔으나 그것만으로는 지각의 움직임을 설명하기에 부족하여...
이를 보완하여 나온 새로운 학설이 1990년대 등장한 '플룸 구조론'인데...
플룸이란 하나의 열기둥으로 핵과 맨틀 사이의 경계로 가라앉거나 맨틀 속으로 떠오르는 등 부침을 반복하는데
이것이 판을 움직인다고 합니다...이 또한, 가설과 학설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알고 계시면 좋겠네요.ㅎㅎ
지상이나 바다밑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도 어쩌면 이런 판 이동의 주요 원인이겠죠?^^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