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는데이 경기불황이 한 3년이면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최고 장사는 되지 않고 수출도 되지 않고 참 많이 힘들대요 전문가들은 내년도에 글로벌경기침체 하고 있고요 이런 불황이 한 3년 정도 같이 일하면 마무리되고 호황 접을 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가 발생한 이유는 아무래도 지난 코로나 시기에 지나치게 유통한 통화량으로 인해서 발생한 것인데요. 문제는 하나의 국가가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동일하게 인플레이션이 상승하였고 현재 모두가 함께 금리를 올리면서 몇개의 국가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경기침체에 함께 빠지게 되면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경기침체는 금리인상이 거의 마무리단계에 이르는 것을 감안시에 '초기 진입'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이제 본격적인 경기침체 시장의 시작이 되는데, 이러한 경기침체는 향후 국가가 대규모의 경기부양책이나 혹은 '금리인하'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회복이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부채수준이 지난 5년동안 15% 가까이 상승하여서 역대 최악의 재정상태로 국가 주도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나오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금리인하'카드인데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카드를 쓰기는 힘들기 때문에 인플레가 잡히는 시점인 내년 연말 혹은 2024년도 초쯤 되어야지 금리인하 카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금리인하를 시작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경제가 활성화되지는 않고 보통은 꾸준하게 금리인하가 된다는 가정하에 1년정도가 지나야지 조금씩 경제가 활성화 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4년도 초를 기준으로 본다면 2025년도 중반쯤 경제가 우리가 피부로 느끼기에 괜찮아졌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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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경제 성장률은 올해 5.8%에서 내년 3.9%로 낮아지고 코로나 기저효과가 사라지는 2023년 이후 3% 수준까지 내려갈 전망됩니다. 올해 나타났던 심각한 공급망 병목 현상은 점차 완화되겠지만 내년에도 주요 국가들의 2%를 넘는 물가상승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2023년 하반기가 지난다면 어느정도 회복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3년이라면 충분합니다. 솔직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미래 경기침체(리세션)이 예상된다, 통화완화로 정책을 선회하자 라고 결의만 같이 해준다면 1년 이내에도 극복이 가능할 것입니다. 불황 없는 호황 없고, 호황 없는 불황 없는 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도 예측치가 그렇다고 하지만 100% 그런것도 아닙니다. 많은 예측이 틀립니다. 그런데 3년 뒤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언제까지나 불황이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호황이 올 것이나 위 불황이 3년 내에
마무리질지는 현재의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였을 때에는 의문이나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