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씀하신대로 뇌와 신체가 보내는 신호가 다른것도 이유인데요,
어릴때와 성인일때 입맛이 다른 이유는 단순한 입맛보다는 뇌에서 오는 신호와 신체적, 심리적 변화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먼저 맛을 감지하는 미각세포는 약 1~2주 마다 재생되지만,나이가 들수록 속도도 느려지고 기능도 약해집니다. 특히 단맛과 짠맛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집니다.
성인이 되면 후각 민감도도 떨어지거나 향이 익숙해지면 어릴때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뇌 신호와 관련해서는 도파민 보상체계가 어릴때와는 달라지는데 어릴때는 단맛이나 지방이 많은 고칼로리 음식이 강한 보상신호를 주지만, 성인이 될수록 건강, 혈당, 체중과의 연관성을 더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이 외에도 호르몬 변화나, 성인이 되면서 더 다양한 맛에 노출되는 경험, 건강에 대한 관심등이 작용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