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이 디톡스 효과가 있다고 해서 레몬청을 만들었습니다. 껍질채 썰어서 만들었는데 껍질고 과육의 영양차이가 궁금합니다.
비타민도 섭취하고 당뇨에도 좋고 독소를 빼준다고 해서 레몬수를 여름에는 시원하게 자주 마시고 겨울에는 레몬청을 타서 따뜻하게 마시기도 합니다. 레몬이 대부분 수입해오는 거라서 껍질에 묻어있는 농약제거가 신경쓰이더라구요. 베이킹소다로 닦오 소금으로 문질러서 닦고 끓는 물에 샤워시키고 해서 최대한 깨끗하게 해서 레몬청을 담갔습니다. 얇게 썰어서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고 1주일 숙성해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따뜻하게 마십니다. 그런데 과육만 담고 싶은데 껍질에 영양이 더 좋다고 해서 같이 담았습니다. 껍질과 과육의 영양차이가 큰가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레몬 껍질이 과육보다도 영양 밀도가 더 높습니다. 비타민C 농도가 껍질 과육의 5~10배이며, 칼슘 식이섬유도 많습니다.
껍질과 과육 영양 성분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1)플라보노이드(에리오시트린, 헤스페리딘): 껍질에 집중된 이런 항산화 성분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서 혈당 조절을 도와주고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줍니다. 과육만 섭취할 경우보다 당뇨 관리에 효과적이랍니다.
2)리모넨(Limonene): 껍질의 정유 성분입니다. 간 해독 효소를 활성화 시켜 체내의 독소 배출(디톡스)과 항염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작성해주신 세척법(베이킹소다, 열수 처리, 소금)은 잔류 농약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이라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을 선택하신 것도 혈당 상승을 막고 장내 유익균을 도와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영양학적 이득을 극대화 하시려면 현재처럼 껍질째 숙성시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레몬 껍질에는 과육보다 최대 5배에서 10배 많은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농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호머ㅏ ㅜㄹ질인 ‘리모넨’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독소 배출과 혈관 건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므로 영양학적으로 껍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과육은 수분과 구연산 함량이 높아 즉각적인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지만, 당뇨 관리와 항염 효과를 기대한다면 껍질 속의 폴리페놀 성분이 필수적이기에 질문자님처럼 꼼꼼한 세척 과정을 거쳐 껍질째 청을 담가 따뜻하게 마시는 방법은 레몬의 유효 성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섭취법입니다.